💚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여덟번째 '리테일 테크 레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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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매장 무인화 솔루션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는 매달 1회 글로벌 리테일 시장의 인사이트를 담은 '리테일 테크 레터'를 발송합니다. 글로벌 리테일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AI와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운영을 이룬 사례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매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하여 여러분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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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 일본 시장 진출의 시작, ‘스시테크 도쿄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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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스에이아이는 최근 ‘SusHi Tech Tokyo’ 스타트업 페어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엑스포는 대도시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자리로, 'Sustainability High City'의 줄임말인 'SusHi'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2024년 5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열렸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전시장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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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화 AI 기술 대표 K-스타트업으로 참가
이번 엑스포는 공항과 도시 곳곳에 광고를 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일본의 대형 투자사, 스타트업,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GDIN이 마련한 부스에 선정된 10개 기업 중 하나로 참가하였는데요, 선정 기준은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기업들입니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다국적 스타트업들 중 유일한 매장 무인화 기업이 바로 파인더스에이아이였습니다.
파인더스에이아이의 무인화 솔루션은 일본에서 이미 40곳 이상의 매장을 무인화한 현지 솔루션 기업보다도 비용과 정확도 측면에서 한 단계 앞서 있습니다. 일본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어 무인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특히, 지방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조차 부족하여 점포가 사라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점포 소멸 문제는 유통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어 있어 저희 사업 아이템이 엑스포에 매우 부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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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표 스타트업들의 참가
SusHi Tech Tokyo는 일본 최대 전시장인 Tokyo Big Sight에서 열렸으며, 한국 전시회와 달리 다국적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이스라엘, 프랑스, 홍콩, 대만, 스위스, 한국, 일본 등 7개국에서 참여하였고, 각 구역 내 스타트업들이 작은 부스를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일본의 주요 벤처캐피털(VC)들도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행사 이름에 걸맞게 무료로 제공된 스시도 있었지만, 참관객 대응으로 바빠서 맛보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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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
일본 시장은 무인 기술 도입의 의지와 확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특히 편의점들은 구인난이 심각하여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무인화를 도입할 의지가 강합니다. 국내보다 비용 지불에 대한 의지가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확장을 위해서는 비용을 더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가 7월에 런칭하는 마이크로 스토어는 가격이 수용 가능한 수준이어서 일본 유통사들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저희 부스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본 투자사와 대기업들이 직접 찾아와 명함을 남기고 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재 여러 기업들과 연락을주고받고 있습니다. 7월에 마이크로 스토어가 출시되면 더 적극적으로 세일즈와 홍보를 진행하여 관련 회사들과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실 일본 시장은 관계 형성과 실제 세일즈까지 많은 공이 필요한 시장입니다. 과거 유럽에서 전략 컨설팅 및 대기업 신사업개발 담당자로써 다양한 테크 기업들의 전략을 담당했던 사업개발 담당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비즈니스 관련한 외부 전문가의 도움 및 각종 정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각도에서 리소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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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편의점 왕국' 일본, 점포수 감소세에 무인점·로봇 배치도
편의점 왕국으로 불리던 일본 편의점 수가 '22.6월부터 점포 수 매월 감소 중입니다. 일손 부족(저출산 등)과 실질소득 감소에 따른 소비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24.3월 기준, 일본 내 7대 편의점 브랜드 점포 수는 55,620개(한국은 '23.12 기준 55,800개!)입니다.
일본 유통사들은 이런 위기를 무인화 확대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패밀리마트는 이미 완전 무인화 매장 30곳(TTG AI매장 포함)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도 완전 무인 편의점 기획 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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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ka, 루마니아 유통업 진출 본격화 및 무인매장 오픈 검토
폴란드 1위 유통사 Zabka가 루마니아에 5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하고, 이후 초소형 무인매장 Zabka Nano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Zabka Nano는 Aifi 기술을 공급받아 폴란드 내 50곳에서 운영 중인데요, 점차 동유럽에서의 무인매장 시장 확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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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JWO이 적용된 the Goods Express Store, 토론토 Pearson 공항에 오픈
캐나다 공항에 처음으로 무인 매장을 열립니다. 아마존이 최근에 자체 매장인 Amazon Fresh에서 무인화 적용은 철수하였지만, 소형 매장을 대상으로 한 무인화 기술의 제3자 판매는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를 대변하듯 캐나다 공항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미국과 영국 내 공항, 스타디움 등이 주요 타깃이었는데, 새로운 국가로의 진출은 처음입니다. Amazon이 더욱 적극적으로 무인화 기술을 세일즈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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