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열번째 '리테일 테크 레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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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무인화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요? 그리고 잘하고 있는 기업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모든 무인 기술 기업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그러나 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페인포인트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들의 성공 사례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파인더스에이아이의 'AI 마이크로 스토어'와 글로벌 시장 뉴스들을 전달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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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스에이아이의 AI 마이크로 스토어 'PX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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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글로벌 신규 무인 매장 중 70% 이상이 초소형 AI 무인 매장인 'AI 마이크로 스토어' 형태로 오픈됐다는 사실 아시나요? 8월 파인더스에이아이 역시 AI 마이크로 스토어 'PX24'를 오픈했습니다. 기존에 파인더스에이아이의 자체 매장 슈퍼스위프트, 편의점 GS가산스마트점과 다른 점은 숍인숍 형태로 피트니스 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파인더스에이아이는 PX24의 런칭과 동시에 본격적인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파인더스에이아이의 AI 마이크로 스토어를 소개하고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마이크로 스토어의 특징 3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유휴 공간을 파고들다
- AI 마이크로 스토어는 빌딩이나 호텔 로비 내 유휴공간 어디에든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합니다.
- 파인더스에이아이의 AI 마이크로 스토어 ‘PX24’는 중구 피트니스101 헬스장 내에 위치한 5평 규모의 초소형 매장입니다. 개인 정보 제공 동의 후 입장하여 물건을 집고 스크린에 서면 집은 물건이 즉각 화면에 노출됩니다. 산 물건들이 맞는지 확인 후에 카드를 꽂고 결제 후 퇴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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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오스크 매장 대비 도난에서 자유롭다
- 사실, 피트니스 센터 내에서 이미 키오스크 기반의 초소형 매장들이 시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난이 워낙 심해 운영이 어려워졌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침, 파인더스에이아이의 AI 마이크로 스토어를 도입하면서 피트니스 센터 운영자들은 손이 가지 않고, 구매자들은 쾌적하고 빠르게 원하는 물품을 기다림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 또한, AI 기술을 통해 완전히 무인화한 매장은 바코드 스캔이 필요없으며 대기줄 없는 매장을 만들기 때문에 차세대 유통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3. 일주일 내 도입 운영 가능
- 파인더스에이아이 AI 무인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대비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점입니다. AI 마이크로 스토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5평 정도의 유휴 공간만 있으면 일주일 내로 설치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설치 및 제작 비용을 최소화하여 초기 설비 투자 비용과 사용 비용을 최소화으로써 AI 무인 매장 솔루션 도입의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 공간 소유자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유휴 공간을 매장화하여 수익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수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의 자투리 공간이나 기존 건물의 유휴 부지를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매장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며, 다양한 환경에서의 도입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AI 마이크로 스토어에 집중하는 회사들은 Amazon, Cloudpick, Zippin 등 입니다. Amazon은 마이크로 스토어 매장수를 100개에서 140개로 늘렸고, Cloudpick (중국) 역시 싱가폴,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TTG (일본)도 국내보다 훨씬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모두 하루 내 빠른 설치를 특장점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도 파인더스에이와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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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파인더스에이아이의 마이크로 스토어는 다양한 장소에 도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피트니스 센터, 대형 오피스 빌딩, 대학 캠퍼스, 병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내의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도 빠른 결제 후 퇴장을 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콘서트장이나 스포츠 경기장과 같은 이벤트 장소에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장소들은 고객의 유입이 많고, 빠르고 효율적인 결제가 요구되기 때문에 마이크로 스토어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파인더스에이아이의 마이크로 스토어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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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mark 본사에 아마존 JWO 매장 오픈
세계적인 급식업체인 Aramark가 미국 필라델피아 본사에 JWO(Just Walk Out) 매장 오픈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기업 본사에 처음 여는 JWO 매장입니다. Aramark는 아마존, Zippin과 이미 여러 곳 무인매장을 낸 바 있는데요, Amazon과는 미국의 대학과 스타디움 총 7곳에 무인 매장, Zippin과는 미국 대학과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영국, 칠레, 캐나다 등에 총 10곳을 냈습니다. 대규모 급식업체들이 최근 무인화에 관심을 갖는 모양새입니다. 이 외에도 Sodexo도 Aifi와 협업하는 등 유사 사례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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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bango, 호주 세븐일레븐과 10개 매장에서 시범 무인매장 오픈
미국의 Grabango가 호주 세븐일레븐 10개 매장에 무인결제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트라이얼 형태의 도입인데요, 멜버른과 시드니 지역의 매장들에 적용한다고 합니다. 결제는 후결제 방식이고요. 페이존에서 신용카드와 세븐일레븐 앱을 결제모듈에 터치하고 퇴장하는 형태입니다. Grabango가 해외로 진출한첫 사례이기도 한데요, Grabango는 이제까지는 주유소 편의점을 중심으로 연간 2-3개씩 미국에서 매장을 늘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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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M, 건설현장 내 무인 공구창고에도 무인운영 솔루션 공급
AWM이 산업용 공구창고 컨테이너를 건설현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OptiCrib, United Rental과 같은 산업용 장비 렌탈 서비스 업체에게 솔루션 공급했는데, 공구를 누가 가져갔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Aifi 등 이벤트성 매장을 연 경우나 Boxy 등 컨테이너 매장을 연 경우는 있었으나 컨테이너를 활용해 이동식으로 공구 관리를 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무인 매장 기술이 공구관리, 재고 관리 등 무인 솔루션이 결제 외에도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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