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예다락: VCO로 연 야간 영업
나예다락은 넓지 않은 매장이지만 ‘천하제빵’에 출연한 대표님이 운영 중이신 평택의 인기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대표님은 올해 한 박람회에서 AI 계산대를 처음 접하셨습니다. 이후 관련 솔루션을 직접 알아보던 중 파인더스에이아이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처음부터 구상한 운영 방식은 명확했습니다.
고객이 몰리는 낮에는 직원과 VCO가 함께 계산하고, 직원이 퇴근한 뒤에는 VCO가 야간 결제를 맡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계산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시간대에 따라 유인과 무인 운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도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살펴본 것은 장애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는지였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야간에는 작은 오류도 매장 운영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식 정확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운영 체계까지 확인한 뒤 VCO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나예다락은 9월 빵 라인업과 매장 배치를 새롭게 정비하고, 10월 6일 VCO를 도입했습니다. 현재는 직원이 없는 야간 시간에도 VCO를 통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두 매장이 막혔던 한 지점
베이콜로지와 나예다락은 규모도 다르고 출발점도 달랐지만, 두 매장이 공통으로 막혔던 지점은 하나였습니다.
바코드가 없는 빵을 직원 없이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
베이커리는 주류나 담배처럼 결제 과정에서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이 거의 없습니다. 상품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결제할 수 있는 환경만 갖춰지면, 직원이 없는 시간도 새로운 영업시간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두 매장 모두 낮에는 직원이 고객을 맞이하고, 밤에는 VCO가 계산을 맡습니다. 사람을 매장에서 완전히 없애는 무인화라기보다, 시간대에 따라 사람과 기술이 역할을 나누는 하이브리드 운영에 가깝습니다.
직원이 필요한 시간에는 사람이 고객 경험을 책임지고, 직원이 퇴근한 뒤에는 VCO가 매장의 문을 계속 열어두는 방식입니다.
야간은 새로운 영업시간입니다
베이커리에서 야간 영업은 추가 인력을 채용하지 않고도 판매 시간을 넓히고, 당일 생산한 상품을 더 오래 판매하며, 고객에게는 원하는 시간에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운영 전략입니다. 하지만 야간 운영이 가능하려면 결제가 고객에게 어렵지 않아야 하고, 직원이 없어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VCO는 고객이 해야 할 일을 줄이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빵을 계산대 위에 올려놓으면 상품을 인식하고, 고객은 결제만 완료하면 됩니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앞으로도 베이커리마다 다른 영업시간과 운영 방식에 맞춰, 사람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모두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계산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